artlifer Heeju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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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년동안 강변에 살면서 한강을 잘 안갔다.
코로나가 터졌다.
운영하는 스튜디오 촬영이 끊겼다.
나는 부업으로 대리운전과 배달대행 을 병행하기 시작했다.
마음이 답답하고 참담하여, 틈틈히 스쿠터를 타고 한강과 한강 주변을 갔다.
그때 내 눈에 들어온 한강의 풍광은 생경했다.
낮인대도 한강변을 바라보며 있는 사람들.
여전히 태양은 우리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.
( 2020 - )